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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을 통하여 성경이 말하는 아가페 사랑의 복음을 들려주고 싶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가 이신칭의(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다)를 설파한 이후, "믿음"은 다른 모든 신앙적 가치 위에 놓이게 되었다.
"믿음"은 구원을 위한 단 하나의 필요불가결한 조건으로 받아들여졌다.
반면 "사랑"은 믿음에 따라오는 윤리적 부담 정도로 이해 되었다. 구원을 위해 "믿음"은 꼭 필요한 것이라고 여겨진다면, "사랑"은 하면 좋은 선행 정도로 치부되었다.
"믿음"이 칭의에 필요한 것이라 여겨진다면, "사랑"은 성화의 한 방편 정도로 이해되었다. 심지어 "믿음"과 "행위"가 서로 대립 관계에 있다고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은, "사랑"은 "믿음"과 대립하는 "행위"의 일종이라고 폄하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사랑"은 그렇게 치부될 수 있는 가치가 아니다.
성경은 무엇에 관한 책인가? 우리는 무엇으로 어떻게 구원을 얻는가?
이 핵심적 질문을 답할 때 "사랑"은 중심 키워드가 된다.
그런데도 "믿음"에 대한 책은 많은 반면, 아가페 "사랑"에 대한 책은 놀랍게도 적다.
이 책에는 성경에 쓰여 있는 "사랑"에 관한 묵상들이 실려 있고, 그 "사랑"을 삶에 구현하고 살아내려는 목회자와 교회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믿음"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랑" 역시 그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구원은 "믿음과 사랑"이 엮어가는 변주곡이다. "믿음과 사랑"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지탱하는 두 기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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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을 통하여 성경이 말하는 아가페 사랑의 복음을 들려주고 싶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가 이신칭의(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다)를 설파한 이후, "믿음"은 다른 모든 신앙적 가치 위에 놓이게 되었다.
"믿음"은 구원을 위한 단 하나의 필요불가결한 조건으로 받아들여졌다.
반면 "사랑"은 믿음에 따라오는 윤리적 부담 정도로 이해 되었다. 구원을 위해 "믿음"은 꼭 필요한 것이라고 여겨진다면, "사랑"은 하면 좋은 선행 정도로 치부되었다.
"믿음"이 칭의에 필요한 것이라 여겨진다면, "사랑"은 성화의 한 방편 정도로 이해되었다. 심지어 "믿음"과 "행위"가 서로 대립 관계에 있다고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은, "사랑"은 "믿음"과 대립하는 "행위"의 일종이라고 폄하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사랑"은 그렇게 치부될 수 있는 가치가 아니다.
성경은 무엇에 관한 책인가? 우리는 무엇으로 어떻게 구원을 얻는가?
이 핵심적 질문을 답할 때 "사랑"은 중심 키워드가 된다.
그런데도 "믿음"에 대한 책은 많은 반면, 아가페 "사랑"에 대한 책은 놀랍게도 적다.
이 책에는 성경에 쓰여 있는 "사랑"에 관한 묵상들이 실려 있고, 그 "사랑"을 삶에 구현하고 살아내려는 목회자와 교회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믿음"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랑" 역시 그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구원은 "믿음과 사랑"이 엮어가는 변주곡이다. "믿음과 사랑"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지탱하는 두 기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