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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구원의 김남중 교수님이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의 부학장으로 임명 받았습니다.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의 그랜트 J. 하기야 총장은 김남중 교수를 2024 년 4 월 15 일부로 한국을 위한 박사 프로그램들과 국제협력 담당 신임 부학장으로 임명했다. 김 교수는 신학대학원 교육 분야에서 15 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실천신학자로서 한국과 북미 지역에서 교회 목회 현장과 신학교육 현장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김 교수는 한신대학교에서 신학학사를 취득하고 한신대학교 대학원 신학과에서 구약학으로 신학석사, 그리고 뉴저지 드류 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예배학으로 신학석사, 설교학으로 철학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번 부학장으로 임명 받기 전에는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이하 클레어몬트)에서 한국어 실천신학 목회학 박사과정 학과장(디렉터)과 목회실천신학 부교수로 재직했다. 2016 년에 클레어몬트에 합류하기 전에는 드류 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2012 년부터 2015 년까지 겸임교수로서 예배학과 설교학을 가르쳤다.

2003 년에 안수받은 이후부터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목사인 김 부학장은 한국, 캐나다 토론토, 뉴저지, 캘리포니아, 오리건 지역의 다양한 한인이민교회들을 섬겼다. 그리고 한국과 미국의 여러 지역에서 설교학과 예배학으로 현장 교회 목회자들과 함께 하는 전국 강연 그리고 온라인 특강을 통해 현재까지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 교회와 목회자의 설교와 예배를 돕는 한국의 “성경과설교연구원”의 설교와 실천신학 특강 강사로, 그리고 글로벌 한인 교회와 목회자를 지원하는

“북미설교연구소”의 공동 설립자와 “김남중의 예배와 설교센터”의 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 교수는 한국을 위한 박사 프로그램들과 국제협력 담당 신임 부학장직 임명을 수락하면서 이론과 실천의 균형을 갖춘 지도자 양성을 위해 퀄리티 높은 신학교육 서비스를 한국어 박사 프로그램들에 연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그는 학위 과정 이후에도 클레어몬트 한국 동문들이 모교의 신학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할 계획이며, 자랑스러운 클레어몬트 한국 동문들과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국제협력 기관과의 관계를 강화하여, 클레어몬트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글로벌 신학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김 교수의 부학장직 임명은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의 한국 신학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는 상징이다. 그의 리더십 하에, 한국어 박사 프로그램들은 더욱 발전하고 글로벌 신학교육 분야에서 중요한 국제협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교수는 4 월 15 일부터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신임 부학장직과 더불어 목회실천신학 부교수직 및 한국어 실천신학 목회학 박사과정 학과장(디렉터)직을 병행한다.

학교 웹 사이트: www.cst.edu